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실물. (사진=선초롱 기자)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8일 200만좌를 돌파한 가운데, 체크카드 신청 건수도 141만장을 넘어섰다.

다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제작이 지연되며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된 체크카드는 30만장에 불과했다.

기자가 지난달 28일 신청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이달 7일 도착했다. 다만 사측에서는 설비 증설, 인력 확충과 함께 우체국 등기를 통한 배송을 시작했지만, 고객이 실제로 카드를 받아보기까지는 최대 4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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