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 영덕 블루로드 방영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도심 속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대한민국의 7말 8초(7월 마지막 주~8월 첫째 주)라 부르는 여름휴가 시즌이 연장되는 분위기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 샌드위치 데이를 앞두고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사람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 중에서도 동해안 7번 국도는 폭염 속 가족, 연인과 여름 해변을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7번 국도는 부산에서 함경도에 이르는 총 513.4km의 길로 동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해안가와 산길, 마을이 이국적으로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는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어 여름휴가지로 인기 만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도 여름특집으로 준비한 영덕 블루로드 편을 통해 특별 MC 정선 우와 마운틴TV 윤달원 명예 기자의 호흡으로 명품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주제별, 난이도별 총 4개 코스로 나뉘어진 블루로드에서 빛과 바람의 길 A코스와 푸른대게의 길 B코스 중 각각의 포인트를 담았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의 전동휠 체험부터 해맞이공원 창포말 등대 조망, 블루로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통통택시를 경험하고, 블루로드 다리를 지나 죽도산 전망대까지 가는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블루로드 여행에서 제철과일인 블루베리 수확체험과 기력보충에 좋은 물가자미 정식도 그 길의 매력에 한몫 더해진다. 먹거리와 놀 거리(체험 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영덕 블루로드.
해안가 따라 즐기는 여름 산책의 명소, 영덕 블루로드 이야기는 8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는 SK Btv(ch 247), LG U+ tv(ch 69), olleh KT(ch 117)에서 시청 가능하며 전국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무료 시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