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에스트로 전경 (사진=부영건설 제공)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국내 명문 회원제 골프클럽 마에스트로에서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호텔 마에스트로'를 개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자사 소유 골프클럽 마에스트로가 가을을 맞아 호텔 마에스트로를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부영그룹에서 인수 후 회원제에서 대중제 골프클럽으로 전환하여 영업이 정상화 궤도에 오르고 있는 회원제 골프클럽이다. 

올 가을 시즌부터 개장한 호텔 마에스트로는 골프+관광을 결합한 고급 호텔로 안성시 최초의 관광숙박시설이다. 

호텔 마에스트로는 마에스트로 골프클럽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하며, 품격 있는 객실과 조경공원을 갖추고 있다. 예술과 자연이 조화된 마에스트로 호텔은 아름다운 가을 단풍,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고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전에 마에스트로 골프클럽이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됐을 때는 비회원인 골퍼들이 골프장을 이용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부영그룹에서 인수 후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되면서 골퍼라면 꼭 가보고 싶은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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