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통하는 뽀로로가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대한민국 NO.1 캐릭터 ‘뽀로로’의 네 번째 극장판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구하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2003년 TV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뽀로로는 연극, 뮤지컬, 완구, 인형, 도서 등 다방면으로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입증하며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스크린으로 눈길을 모은 이래 매번 새로운 스토리로 겨울방학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여왔다.

2년 만에 다시 스크린 귀환을 알린 네 번째 시리즈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반가운 뽀로로 친구들뿐만 아니라 귀여운 꼬마 공룡 ‘알로’와 공룡 친구들, 그리고 외계에서 온 공룡 사냥꾼 Mr.Y와 로봇군단까지 공룡섬에서 펼치는 스펙터클한 대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의 티저 포스터는 커다란 공룡 발자국 한가운데 서서 압도적인 공룡의 모습에 놀라 순간 얼음이 된 귀여운 뽀로로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번엔 공룡섬이다!”라는 카피와 뽀로로 머리 위로 비치는 커다란 공룡 그림자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공룡섬에서 펼쳐질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올겨울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오는 12월 개봉해 가족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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