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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케치] '위버스' 가는 곳엔 누구나 춤 출 수 있다
  • 신현지
  • 승인 2017.10.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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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의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 를 앞두고 춤의 버스 ‘위버스’가 떴다 (사진= 신현지 기자)

[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를 앞두고 춤의 버스 ‘위버스’가 서울시 곳곳을 돌며 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서는 ‘위댄스’의 한 참여단체인 현대무용이 펼쳐졌다.

‘위버스’로 서울시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춤을 펼치는 ‘위댄스’의 이날의 춤은 비상한 힘과 재주로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이나 심술궂은 짓을 상징하는 한국 도깨비의 ‘고블린파티(Goblin Party)’였다.

임진호 무용수를 비롯하여 세 명의 무용수가 유머와 진지함을 무기로 관객과의 소통을 꾀하고 관객의 시각을 확장시키는 ‘고블린파티’의 깜짝 공연에 인사동의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댄스’의 ‘고블린파티’는 인사동 이전에 여의도의 시민들과도 한바탕의 춤마당을 펼쳤다.  인사동의 ‘고블린파티’ 공연을 마친 위댄스는 다음 공연 장소인 동대문 종합시장으로 향하는 과정에 춤추기를 희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위버스’에 올랐다. 위댄스의 동대문 종합시장에서는 창작집단의 '움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인사동에서 춤을 선보이는 '위댄스'의 ‘고블린파티(Goblin Party)’ (사진=신현지 기자)

지난 1일부터 서울 곳곳을 돌며 춤을 선보이는 ‘위댄스 WeDance’의 참여단체는 ‘톡스’ ‘더블비’ ‘핫앤쿨 스윙댄스’ ‘Move 多R무브달’ ‘창작집단 움스’ ‘골블린파티’ ‘행아웃’등으로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서울문화재단 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춤 활동을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이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펼쳐 춤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의 기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서울문화재단의 진형우 생활문화 거버너스 25 운영감독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문화재단에서 작년 12월 시책사업으로 ‘생활문화지원단인’이라는 것을 새롭게 만들었다.”며 “지난 5월부터 이 조례를 통해 서울시 전 지역에 생활예술이 발인(發軔)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만들고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광화문마당에서는 ‘천인 오케스트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등이 진행된 바 있다.”고 했다.

또 “이번 서울문화재단의 축제는 크게 세 가지이며 그 중의 하나가 춤 축제로 위버스 투어는 춤 축제의 세부 행사이다.”라고 했다. 더불어 진형우 운영감독은 “서울문화재단의 생활문화주간은 11월 4일까지 서울숲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취미와 밴드, 연극, 춤 등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시 전역에 생활문화예술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의 ‘위댄스 춤축제는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14일(토), 15일(일) 양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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