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국아리랑 경연대회 푸른청춘 팀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사진=신현지 기자)

[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13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일대에 우리민족의 정서로 상징되는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리게 되는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개막식(PM 7시)을 앞두고 아리랑페스티벌 참가팀들이 벌써부터 흥을 돋우고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혼성 시니어 팀은 경연도 전에 목이 쉬게 아리랑을 반복하고, 잔디광장 옆 체험프로그램 부스에는 구경나온 시민들이 장구가락을 두드려 흥을 더하고 있다.

아리랑댄스파티의 청소년댄스 팀 열연 (사진=신현지 기자)

잔디광장을 지나 역사박물관 앞에도 아리랑댄스파티가 한창이다. 청소년 참가팀의 신나는 댄스 열연에 응원팀의 함성 역시 뜨겁게 터진다.

아리랑댄스파티를 함께 하는 관람객들(사진=신현지 기자)

또 잔디밭 주변에 전시된 서울아리랑페스티벌어워즈 조형물의 작가는 자신의 작품 마무리 손질에 분주하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어워즈 조형물공모전 전시 작가의 마지막 손질 (사진=신현지 기자)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개막식은 오후 7시 서울아리랑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