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개막 닷새째로 접어든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사진은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지난 12일 막을 올린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월드 프리미어 99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1편 등 75개국 총 300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2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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