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우승민 기자]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학습 못지않게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수능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변화가 오히려 컨디션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감에 수면시간을 줄여 공부하면 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선 수면시간 관리와 체력 관리에 들어가야한다고 조언한다. 최소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시험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수면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밝기를 어둡게 하는 편이 도움 된다는 지적이다.
마무리 공부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남은 한 달은 익숙한 참고서와 교과서,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몇 차례 풀어 보는 것도 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시를 지원한 수험생들은 대학별 고사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수능 전 대학별 고사가 있다면 수능 집중력을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별 고사는 면접, 논술이 대표적이다.
우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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