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포스트DB)

 [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올해를 빛낸 최고의 책은?

알라딘 인터넷 서점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책을 뽑는 '2017 알라딘 올해의 책' 선정 투표 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이다.

2017 알라딘 올해의 책 후보에 오른 도서들은 2016년 11월~2017년 10월까지 출간된 책 중 판매량, 독자평점, 미디어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된 총 200권의 도서들이다.

현재까지 총 41,474표가 집계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한민국이 묻는다>가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은 2위에 소설가 김영하의 <오직 두 사람>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알라딘은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알라딘 적립금 1천원이 주어지며, '이 책에 투표한 이유'를 남겨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적립금 1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 알라딘은 올해의 책 후보 도서 3만원 이상 구입 시 알라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