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540.51)보다 1.36포인트(0.05%) 오른 2541.64로 시작했다.

(사진=뉴스포스트 DB)

시가 총액 상위 10위권을 살펴보면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경우 전일대비 12000월(-0.43%) 내려간 278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0.65%)‧LG화학(0.60%)‧POSCO(1.76%)‧NAVER(0.50%)는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1.15%)‧삼성전자우(-0.57%)‧삼성생명(-0.37%)‧삼성물산(-0.36%)‧삼성바이오로직스(-1.30%)는 전일대비 하락출발했다.

23일 10시 16분 현재 코스피시장은 개인이 150억 외국인이 17억 기관이 145억 매수하며 2.19포인트(0.09%) 상승한 2542.70을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창업투자가 전일대비 2.02% 상승했으며 반도체‧제약‧화학‧자동차부품이 상승폭이 크다. 테마별로는 엔터네인먼트(1.51%)‧여행/관광(1.04%) 등이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0.90)보다 3.02포인트(-0.39%) 오른 777.93으로 시작했다.

이시간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50억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 17억 기관 145억 매수하는 상황에서 현재 1.00포인트(0.31%) 오른 781.90을 기록중이다.

23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4000원(-1.86%) 내려간 21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75%)‧신라젠(-7.31%)‧티슈진(-2.72%)‧로엔(-0.53%)‧바이로메드(-0.37%)는 하락출발한 반면 CJ E&M(0.86%)‧메디톡스(0.02%)‧포스코켐텍(0.54%)는 상승세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22일(현지시간) 통신주와 유가 상승에 의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혼조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대비 64.65포인트(-0.27%) 내린 2만3526.18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보다 1.95 포인트, 0.08% 하락한 2597.08으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4.88 포인트, 0.07% 오른 6867.36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닫았다.

한편 원·달러 환율의 경우 전일(1089.1원)보다 3.1원 내린 1086원으로 출발했다. 종가 기준 1080원대 환율은 2015년 5월19일 1088.1원을 기록한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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