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스트 김민경의 재미있는 色 이야기] 퍼스널컬러 계절에 맞는 향기를 선택
[컬러리스트 김민경의 재미있는 色 이야기] 퍼스널컬러 계절에 맞는 향기를 선택
  • 김민경
  • 승인 2017.11.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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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컬러리스트 1호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퍼스널컬러진단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고유색상인 피부색, 눈동자 색, 머리카락 색, 두피 색, 손목안쪽 색의 피부색과 자연의 색인 사계절 색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퍼스널 컬러의 활용은 개인의 생활패턴, 심리상태, 바이오리듬에도 영향을 준다. 퍼스널컬러진단을 통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인식함으로써 자신감 있고 당당한 이미지 연출로 결점은 보완하고, 어울리는 색을 활용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이미지를 인식하게 만든다.

컬러는 사람의 심리와 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계절 컬러를 알면 생활리듬과 환경에 맞게 의상,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의 다양한 코디 연출을 하여 자신감 있게 변화를 줄 수 있다.

퍼스널컬러진단을 통해 사계절 컬러 유형이 구분되면 이에 따른 메이크업, 패션뿐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향 또한 각 계절별로 구분되어 있다.

개인이 본래 지니고 있는 독특한 향은 각각 다르지만 사용하는 향은 취향이나 유행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계절유형에 맞는 향을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보다 감각적으로 돋보이게 할 수 있다.

후각적인 자극은 공간의 메시지이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감성적 이미지 연출로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게 된다. 향에는 자연적인 향과 인공적인 향이 있으며, 내추럴리즘이 현대사회에 등장하면서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향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향은 향수, 비누, 화장품, 샴푸에 사용되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한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본태성 향은 개인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특성으로 같은 향을 분사 했을 때 신체 피부타입에 따라 향의 냄새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떤 향은 분사 했을 때 본인은 전혀 느끼지 못하나 상대방은 향의 특성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신체 바탕색과 향이 잘 어울리지 못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제공)

과거 옐로우 색이 향수 색상의 대명사였다면 21세기는 향의 특성에 따라 향수와 용기 색상이 다양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달콤한 향의 경우에는 옐로우, 오렌지, 핑크 계열의 향수 색상과 용기로 나타났고, 프래쉬 향이나 플로럴 계열의 향은 아쿠아그린, 화이트, 블루 등이 향수 색상과 용기로 등장하였다.

송인갑(2004)은 그의 저서에서 “향은 일반적으로 플로럴, 그린, 시프트, 시트러스, 오리엔탈, 알데이드, 푸제르 등의 계열로 크게 나뉜다. 이는 다시 세분화되어 싱글플로럴, 플로럴 부케 등 동일한 계열에서 나뉘기도 하고 플로렌탈, 시트러스-우디, 우디-푸르티-플로럴, 플로럴-알데이드-시프트 등 다른 계열과 합쳐진 향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향료의 개발로 인해 아쿠아, 오셔닉 등 새로운 계열이 탄생하기도 한다. 조향사는 후각이 느끼는 감각적인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드라이(day), 웜(warm)’과 같은 표현들은 엄밀히 말해 향의 계열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말들이다” 라고 하였다.

향수의 경우 따뜻한 느낌의 이미지 향과 차가운 느낌의 이미지 향으로 구분해야 하며, 봄 타입의 향은 봄 유형, 여름 타입의 향은 여름 유형, 가을 타입의 향은 가을 유형, 겨울 타입의 향은 겨울 유형에게 어울린다.

김민경 kmkcolor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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