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537.15)보다 2.62포인트(0.10%) 오른 2539.79로 시작했다.
시가 총액 상위 10위권을 살펴보면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경우 전일대비 1000원(0.04%) 올라간 276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우(0.18%)‧LG화학(0.47%)‧삼성바이오로직스(0.13%)는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0.35%)‧현대차(-0.32%)는 전일대비 하락출발했다.
24일 9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은 개인이 170억 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320억 기관이 38억 매도하며 0.82포인트(-0.03%) 하락한 2536.33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6.80)보다 0.99포인트(0.12%) 오른 797.79으로 시작했다.
이시간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5억과 101억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 512억 매수하는 상황에서 현재 0.23포인트(0.03%) 오른 796.03을 기록중이다.
24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4000원(0.18%) 오른 22만800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1%)‧바이로메드(1.23%)‧코미팜(0.78%)은 상승한 반면 신라젠(-0.16%)‧CJ E&M(-0.94%)‧로엔(-1.23%)‧메디톡스(-1.03%)‧파라다이스(-1.56%)는 전일대비 하락출발했다.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초가 5만5300원 대비 7500원(13.56%) 상승한 6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5월 CJ E&M이 방송사업부 드라마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기업으로 미생(2014년), 시그널(2016), 도깨비(2016∼2017년) 등을 제작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다음 날(24일)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의 경우 전일(1085.4원)보다 0.4원 내린 1085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