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LG생활건강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 상무 선임 3명 등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 안전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인 품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류재민 상무를 전무를 승진시켰다. 정도경영 문화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서동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김규완 신임 홈케어 사업부장을 비롯한 3명도 처음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38세인 김규완 신임 사업부장은 사업가적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로 평가 받는다.

LG생활건강측은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위한 현재 사업부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업조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운영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 전무 승진 : 2명  
류재민 CRO/소비자안심센터장  
서동희 정도경영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 3명  
김규완 홈케어사업부장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권해욱 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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