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위메프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 선도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사진=위메프 제공)

상품 및 여행·컬처·e쿠폰 MD와 영업지원 직군에서 정규직 신입사원을 50명 채용한다.

상품은 △디지털/가전/컴퓨터 △식품 △유아동/완구 △생활/주방용품 △가구/홈데코 △패션/잡화/뷰티 △취미/문구/도서 △자동차용품/공구 등 전 부문에서 채용하는데, 신입 및 관련 경력 3년 이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는 이달 20일까지 위메프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한 뒤 접수할 수 있다. 1,2차 면접은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약 보름간 진행된다.

최종합격자의 입사 예정일은 1월 29일이고, 이들 중 MD 지원자는 3개월간 직무 교육 및 실무 평가를 거쳐 MD 또는 AMD로 배치부서가 결정된다.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내년 한해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며 “위메프가 어려운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계속 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직원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해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직원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위메프 직원들은 △육아 휴직 기간 회사 측이 제공하는 통상임금의 20% 추가 제공 △배우자(남편) 유급 출산휴가 최대 30일을 받을 수 있고, △난임 치료 비용 및 휴가 지원 △전염병 등 간호가 필요한 자녀를 위한 유급휴가 △신규 입사자들의 적정 휴식을 보상하는 11일 웰컴휴가 △영유아 자녀에 대한 월 15만원 상당 보육료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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