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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리스트 김민경의 재미있는 色 이야기] 4차 혁명시대 자동차컬러, 트렌드 리드할 것
[컬러리스트 김민경의 재미있는 色 이야기] 4차 혁명시대 자동차컬러, 트렌드 리드할 것
  • 김민경
  • 승인 2018.01.0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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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컬러리스트 1호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김민경 컬러리스트 1호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소비자가 컬러 하나로 기업의 브랜드를 기억한다면 브랜드에 맞는 컬러 선정은 마케팅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 들어서 자동차시장에서도 컬러마케팅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같은 컬러라도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만드는 감성터치 기법은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 최근 소비자들의 컬러선호도가 바뀌면서 퍼스널아이텐티티 (Personal Identity)가 정확한 자동차컬러를 선택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4차 혁명시대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나노기술이 발달되면서 우리 속도감을 못 느낄 정도로 사물이나 물체에 대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무감각 할 정도로 정보를 얻게 된다. 그중 자동차는 가상현실을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 받게 되고 꿈꾸던 멋진 마이카를 운전하게 되고 선택하게 된다. 나만의 자동차, 나만이 소유 할 수 있는 자동차를 꾸미고 가상현실에서 상상했던 자동차를 바로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는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자가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하기 전 소비자는 자동차 코디네이터를 직접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자동차 내장 장식과 컬러를 선택 할 수 있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뮬네이션 까지 할 수 있게 자동차회사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매년 전 세계 모터쇼에 등장하는 많은 자동차들은 기능적, 기술적,  예술적, 스타일적인 면에서 압도 하고 있지만 실제 구매자들이 선택 할 때는 가격대비 기능성과 안전성, 편리성으로 선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중 구매자가 최종 선택 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바로 자동차컬러 선택이며 디자인을 부각시켜주는 컬러는 바로 소비자들의 취향과 만족도로 이어진다. 현대사회에서는 자동차 역시 개인의 퍼스널아이텐티티로 보여지며 유행에 민감한 젊음 소비자층들은 트렌드에 맞는 자동차컬러를 선호한다.

 

블랙컬러만 선호했던 80-90년대는 자동차 역시 직위와 부의 상징적인 위치를 나타냈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자동차는 생활의 도구 수단으로 취향에 따라서 차량을 선택한다. 

현재는 계층 관계없이 중 소형차까지 블랙, 레드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블루, 실버 , 그레이, 블루퍼플, 블루그린컬러가 중대형 자동차까지 유행하고 있다. 자동차컬러가 유행 할 때 늘 가전제품 역시 함께 유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코디네이터컬러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에 따라서 컬러트렌드가 뜨고 있다. 한 가지 히트컬러를 만들기 위해서 수십까지 자동차 컬러를 제언하면서 또 다른 컬러를 만들어내고 있는 자동차컬러는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하이크로마 레드는 스팅어만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외장 컬러이며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컬러들이 제안되었다. 퍼플, 그린, 옐로우와 같은 새로운 계열의 컬러들 중에서 레드 컬러가 시그니처 컬러로 선정되었다.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레드 컬러 개발을 위해 고채도 구현과 선명도, 그리고 입자의 깊이 감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쉐보레(Chevrolet)는 2018년 프리미엄 대형 세단 임팔라(Impala) 카리스마 넘치는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Midnight Black Edition)으로 깊고 풍부한 색감의 미드나이트 블랙 컬러를 적용한 트림이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의 깊이 감을 더했으며 블랙에서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에 드라마틱한 감성을 부여해 세련 된 감각을 더했다.

이제 자동차 컬러는 트렌드를 리드하면서 현대인들의 심리에 맞는 컬러선택으로 바뀌고 있다.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레드컬러, 안전과 편안함을 주는 블루컬러, 클래식하면서 매혹적인 블랙컬러,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주는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까지 유행하고 있다. 

김민경 kmkcolor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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