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오리온이 ‘마켓오초콜릿 콜드브루 티라미수’와 ‘마켓오초콜릿 딸기타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이번 신제품은 100% 카카오 버터를 사용한 리얼초콜릿 속 풍부한 크림과 이색적인 식감으로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번에 먹기 적당한 양의 미니 바(Bar)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 시럽과 진한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딸기타르트’는 상큼한 딸기 시럽과 바삭하게 씹히는 통밀쿠키가 들어있다.

오리온 측은 그동안 ‘오리지널’과 ‘밀크’ 2종으로 구성됐던 마켓오 초콜릿 라인업에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군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론칭된 자연주의 식품 브랜드 ‘마켓오’는 초콜릿 외에도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디저트인 ‘생크림 치즈롤’, ‘스틱 치즈케이크’, ‘생크림 카스테라’ 등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겨울 한정판 ‘마켓오 눈호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초콜릿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맛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에 합리적 가격을 갖춘 마켓오의 프리미엄 신제품을 2018년에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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