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인도·태국식 ‘카레여왕 월드커리’ 출시

[뉴스포스트=홍여정기자] 대상 청청원이 세계 각국 커리 전문점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선보인다.

‘카레여왕 월드커리’는 인도식 마크니커리, 인도식 코르마커리, 타이식 그린커리 3종으로 출시되며 페이스트(액상) 타입으로 구성된다.

‘인도식 마크니커리’는 인도의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향기로운 허브와 토마토퓨레, 휘핑크림, 버터 등이 들어가며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인도식 코르마커리’는 북인도 대표 음식으로 휘핑크림과 캐슈넛, 땅콩 등의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타이식 그린커리’는 그린칠리, 코코넛크림, 레몬그라스 등 태국 고유의 향이 베어있는 재료를 활용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커리 제품들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번거로운 코코넛크림, 유크림 등의 재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우유·물·닭고기 등 기본적인 재료만으로도 월드커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청정원 측의 설명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이재석 과장은 “최근 집에서도 세계의 이색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각 나라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고 있는 커리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소한의 재료와 레시피만으로 손쉽게 완성도 높은 고급 커리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