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배우 공유(39)와 정유미(35)가 자신들의 결혼설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둘의 결혼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정유미와 공유.(사진제공=뉴시스)
정유미와 공유.(사진제공=뉴시스)

이어 “지속해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과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서울의 한 유명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는 구체적인 목격담이 퍼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다.

한편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와 2016년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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