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그룹 ‘엑소’가 지난해 내놓은 겨울 스페셜 앨범 ‘유니버스(Universe)’가 판매량 50만장을 기록했다.

11일 발표된 12월 가온 월간 차트를 보면, 지난해 26일 출시된 엑소의 ‘유니버스’는 총 51만6062장이 팔렸다. 이는 발매 5일 만에 월간 1위로 엑소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이 앨범은 한터차트와 신나라레코드에서 2주 연속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27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엑소,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 커버
엑소,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 커버

타이틀곡 ‘유니버스’ 역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KBS 2TV ‘뮤직뱅크’, MBC TV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빌보드 코리아 K팝 핫 100 1위 등 모든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

아울러 엑소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정규 4장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정규 4집은 누적 판매량 160만장을 넘어서며 엑소 음반 사상 최고 판매량을 자랑했다

엑소는 이날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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