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폭설과 강풍으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제주발 김포공항 출발 제주행 항공편의 이륙 제한시간이 6분에서 4분으로 단축됐다.

제주공항. (사진제공=뉴시스)
제주공항. (사진제공=뉴시스)

이륙시간 간격 조정이 완전히 해소되면 제주공항은 정상운영으로 전환된다.

이날 운항예정이었던 국내선 460편 가운데 43편이 결항하고 168편이 지연 운항했다. 임시 항공편은 제주발 27편과 제주 도착 19편 등 4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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