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포토] '평창 스니커즈' 직접 받아보니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올림픽 기획상품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평창 패딩은 롯데백화점 근처에서 밤새 줄을 서야만 구입할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 열기를 몰아 두번째 기획상품인 '평창 스니커즈'에 대한 관심도 대단했다. 사전 예약 건수가 초도 생산 물량인 5만 켤레를 훌쩍 넘어 20만 켤레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5만원으로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재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비자카드와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된 평창 스니커즈는 신발 뒤축에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가 새겨져 있고,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10㎜ 단위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