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푸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심으로 한 델리카테센 수제 햄,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사진=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에 따르면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 및 혼합 세트를 확대하고, 작년 설 대비 물량을 15% 늘렸다.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는 국산 한우와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롯데푸드 측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혼합세트’는 실용성이 높은 HMR 반찬캔이 들어있는 세트를 확대했다. 간장 닭볶음, 간장 돈불고기, 매콤불닭볶음 등의 요리를 원터치캔으로 즐길 수 있는 ‘초가삼간 반찬캔’ 세트를 이번 설에 약 두배로 확대했다. 아울러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황작수’, 올리고당, 참기름 등 다양한 구성품이 혼합세트로 구성됐다.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은 정통등심햄,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본레스햄 등 새로운 구성의 세트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이 밖에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 식용유와 건강드림 견과, 쾌변두유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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