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나영 기자] 배우 함소원(42)이 18세 연하 중국 SNS 스타 진화(24)와 결혼했다.
연예게 관계자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달 진화와 혼인신고를 끝냈다.
함소원은 남편과 함께 중국 심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은 앞서 10월 열애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자,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여름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한 차례씩 정식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남편 진화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스타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해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을 내고,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다 중국으로 건너갔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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