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나영 기자]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경기 남양주병) 친형 주모(62)씨 살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주 씨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은 한 남성이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지나가던 사람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붙잡은 남성은 주 씨 아들이었다.

주 의원의 친형은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께 구리시 수택동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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