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대상(주) 청정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월간 식단 정보를 제공하는 ‘이달의 식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상(주) 제공)
(사진=대상(주) 제공)

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필요성이 높은 서비스로 ‘식단 제공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에 균형 잡힌 식단 정보를 제공해 가족의 식사를 책임지는 주부들의 고민을 덜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반복되는 식단 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기획된 ‘이달의 식단’ 서비스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콘텐츠를 제공받아 건강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월별 식단표와 각 메뉴의 레시피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오늘은 또 뭐 해먹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 본인의 SNS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대상(주) 관계자는 “청정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먹거리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냉장고를 채워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향후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를 보강하고 식단별 칼로리나 영양 정보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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