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나영 기자] 9일 오후 12시 15분 40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진앙은 북위 24.76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6k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강진(규모 5.8)의 195번째 여진(규모 2.0 이상)이다.

같은날 오전 1시 32분에는 일본 일본 혼슈(本州) 시마네(島根)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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