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방송인 박은지가 오늘(20일) 결혼한다.

박은지 (사진=뉴시스)
박은지 (사진=뉴시스)

박은지는 20일 오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박은지보다 2살 연상인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1년간 열애 끝에 평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박은지 측은 "혼전임신은 아니다"며 "결혼 후에도 활동은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것을 고려해, 양가 부모와 가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축가는 박은지 절친인 알렉스가 부른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뒤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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