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새로운 빙수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아이스 크런치 딜라이트’ 빙수 5종은 눈처럼 쌓아 올린 고운 플레이버(Flavor) 얼음에 크림과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레드빈과 인절미, 바삭한 초코 크런치 토핑을 올린 ‘레드빈스노우(11,000원)’, 망고 소르베 얼음에 망고와 치즈 케익 토핑이 가득한 ‘망고치즈소프트(13,000원)’,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에 브라우니, 초코 크런치 토핑이 조화를 이루는 ‘밀크티듬뿍(12,000원)’, 딸기 우유 얼음에 딸기와 블루베리가 가득한 ‘딸기베리상큼(13,000원)’, 망고와 딸기 반반 얼음으로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망고딸기보스(13,000원)’ 등 5종이다. 특히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크림을 별도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3만명에게 빙수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해피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스쿠찌 담당자는 “올해는 작년 빙수 시즌 고객 반응이 좋았던 플레이버 얼음에 더욱 풍성해진 토핑을 추가해 출시했다”며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반전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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