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김연아가 은퇴 후 4년 만에 공식 무대에 오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2월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개막 후 마지막 성화 주자 김연아 선수가 점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2월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개막 후 마지막 성화 주자 김연아 선수가 점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연아가 다음달 20일부터 사흘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8 특별출연을 한다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선수시절 안무가이자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8 총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이 지휘한다.

김연아는 현재 캐나다에서 새 프로그램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는 2014년 5월 올댓스케이트 2014로 은퇴 행사를 치른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활동에 몰두했다. 

지난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빙판 위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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