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대군인지원처와 업무 협약식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후니드는 손병재 대표이사와 육군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 소영민 준장이 18일 대전 계룡대에서 전역장병 일자리 창출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후니드 손병재 대표이사 (오른쪽)와 육군인사사령부 소영민 준장(왼쪽)이 계룡대에서 전역 장병 일자리 창출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인사사령부)
후니드 손병재 대표이사 (오른쪽)와 육군인사사령부 소영민 준장(왼쪽)이 계룡대에서 전역 장병 일자리 창출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인사사령부)

후니드와 제대군인지원처는 전역(예정)장병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한다.

제대군인지원처는 후니드 채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우수인재를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후니드는 조리병의 군 경력을 인정하고, FS사업 외 전역 간부의 취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군 요청 시 후니드가 보유하고 있는 조리아카데미 인프라를 활용, 관련 교육도 함께 지원키로 했다.

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민간기업과 군간에 채용 채널 확대로, 상호 우수 인재를 추천하고 영입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또한 향후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통하여, 군 인력 고용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 대표이사는 지난해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 대표이사는 위탁 급식과 인력공급 시장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용 창출 및 모범적 노동문화 형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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