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 위치한 메인프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24일까지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사전등록한 내외신 취재진은 총 360개사 2천850명. 현장 사전등록도 가능해 청와대는 총 취재진이 3천여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김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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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는 킨텍스 제1전시관에 마련됐다. 입구에는 이번 정상회담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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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안쪽에는 초대형 브리핑룸이 자리해있다.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좌석은 약 1천여석. 브리핑룸 뒤쪽으로는 국내외 외신 방송사들이 각 왼쪽과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취재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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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용 부스도 20개 가량 마련됐다. 브리핑룸과 중계석 외에도 회의실과 종합행정실, 통역사실, 인터뷰룸, 운영요원 대기실 등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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