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장천(33) 변호사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큐리(32)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큐리, 장천 인스타그램)
(사진=큐리, 장천 인스타그램)

10일 노컷뉴스는 장천 변호사가 큐리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 의류매장에서 서로의 신발을 골라줬다.

지난 9월에도 큐리와 장천 변호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큐리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공식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천 변호사는 지난해 6월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배윤경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이 끝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큐리가 속한 티아라가 2017년 12월 그룹명 상표권을 두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갈등하는 과정에서 법률대리인을 맡았다. 

그는 MBK엔터테인먼트가 특허청에 '티아라(T-ara)' 상표권을 신청하자 티아라 멤버 은정, 지연, 큐리, 효민의 이름으로 상표출원이 거절돼야 할 사유를 기입한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

현재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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