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을 신속하게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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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은 16일 윤시윤과 진세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서 각각 ‘휘’와 ‘자현’ 역으로 연인 호흡을 맞췄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면서 배우들끼리 친해지다 보니 해프닝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황당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진세연 씨와는 촬영장 외에서 한 번도 따로 만난 적이 없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최고의 한 방>, <1박2일>에 출연했다.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SBS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해 <내딸 꽃님이> <각시탈> <감격시대> <닥터 이방인> 등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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