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더 뉴 K5 하이브리드' 시승 체험 고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지난 15일 출시된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16인치 휠 기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등 동급과 비교해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중형세단이다.

다음달 24일부터 7월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시승이벤트는 K5를 7박8일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5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차수당 10명씩 총 3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다음달 19일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안내한다. 이와 별도로 응모 기간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시승이벤트 페이지 내에 ▲평일 출퇴근 주행거리 ▲주말 평균 주행거리를 입력하면 향후 5년 간 가솔린 차량 대비 절감되는 유류비 금액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나무 식목 효과를 알려주는 '친환경 계산기' 기능도 추가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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