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탤런트 강경준(35)과 장신영(34)이 25일 결혼한다.
강경준과 장신영이 소속된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25일 서울의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둘은 2013년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연인사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신영은 2009년 결혼 3년만에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워 왔다.
강경준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장신영의 아들과 매일 아침 통화하는 등 친근한 관계를 보여줬다.
2004년 MBC '논스톱5'로 데뷔한 강경준은 '돌아온 싱글'(2005) '별별 며느리'(2017), 영화 '나의 PS 파트너'(2012) '귀신의 향기'(2017) 등에 출연했다.
장신영은 2002년 SBS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해 '귀여운 여인'(2004)', '태양의 신부'(2012)', '자체발광 오피스'(2017), 영화 '레드 아이'(2005) '첫사랑'(2008) '무법자'(2010) 등에 출연했다.
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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