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제품의 패키지를 출시 3년만에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참이슬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후 브랜드 통일감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두꺼비 캐릭터와 각 제품의 과일별 시즐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두꺼비 캐릭터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몽과 청포도 과즙을 즐기는 모습이 제품의 특성을 잘 표현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이 참이슬과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과일리큐르 제품의 특장점인 과일 맛을 강조하고 두꺼비 캐릭터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친근하게 타깃층과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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