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고즈넉한 사찰 여행의 기록을 담은 신간이 출간됐다.

(사진=행복에너지 제공)
(사진=행복에너지 제공)

'맛있는 삶의 사찰기행'은 불교에 대한 지식을 얻길 원했던 저자가 108 사찰을 순례하고 기록한 책이다.

전국의 명 사찰들을 돌면서 각 절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중간중간 불교의 교리나 교훈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불교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모두에게 쉽게 읽히며 아름다운 사진들은 이미 그 장소에 가 있는 것만 같은 즐거움을 준다.

각 사찰마다 얽힌 사연도 재미있고 초보자를 위해 생소한 불교 용어들도 꼼꼼히 설명돼 있다.

처음 불교에 입문하였거나 불교에 관심이 생긴 사람은 불교에 대한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불교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와 교훈을 읽어 가며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권선복은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모든 걸 뒤로하고 나 자신을 위해 굳어진 머리를 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사찰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라며 "고요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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