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오는 11일 유튜브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웹드라마는 10분 내외의 짧은 스토리를 지닌 동영상 콘텐츠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청할 수 있어 20~30대 젊은층과 모바일 유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업계에서 기업형 웹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현대건설측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토목사업본부에서 실무 부서 배치 교육을 받는 신입사원 ‘현대건’이 겪는 에피소드다. ‘하트시그널 시즌 2’의 송다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포차’의 김해원이 각각 주연을 맡았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c/현대건설TV),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DENC), 블로그(http://blog.hdec.kr/) 등 현대건설 온라인 채널과 현대자동차그룹 온라인 채널을 통해  총 4편과 비하인드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현대건설은 물론 건설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벗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했다”며 “사회생활에 첫 입문한 신입사원 ‘현대건’의 유쾌한 성장담을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창의적이고 열정이 묻어나는 현대건설 임직원과 변화하는 기업문화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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