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제과가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 찰떡파이, 롯데샌드에 열대과일 ‘깔라만시’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번에 출시한 깔라만시 3종은 초콜릿, 크림 등 달콤한 맛에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을 사용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맛을 준다. 이 신제품들은 초콜릿 파이, 비스킷의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철을 대비해 더운 날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감안하여 출시됐다.

열대과일인 깔라만시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깔라만시’를 활용한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작년 10월 출시한 ‘빼빼로 깔라만시’도 초콜릿에 신맛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깔라만시가 이전 허니버터, 바나나 등에 이어서 과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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