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김효진이 훈훈한 기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효진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동물권 단체 케어에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효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지난해 가을 동물권 단체 케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부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유기 동물들을 위해 사료 1t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의 잇따른 선행에 케어 측도 감사를 표했다.

케어 측은 "김효진 홍보대사는 늘 안타까운 동물들의 소식에 마음 아파하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 주신다"며 "동물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계속 공부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