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면세점은 자체 제작한 두 번째 웹드라마 '퀸카메이커'가 지난 20일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중국 소후, 웨이보, 웨이신, 미야오파이 등 매체에서 누적 조회수 7,500만 건을 넘겼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앞서 지난 2016년 롯데면세점이 선보인 첫 번째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도 조회수 1억건을 넘은 바 있다.

‘퀸카메이커’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6명이 각 에피소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여주인공은 배우 고원희가 맡아 외모에 자신없는 여행사 직원으로 면세점에 숨어있는 미의 전령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롯데면세점은 ‘퀸카메이커’를 연계한 콘텐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재고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퀸카메이커의 성공은 글로벌 한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퀸카메이커'는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후, 웨이보, 웨이신 등의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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