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인디 뮤지션 요조의 일상을 기록한 산문집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북노마드 제공)
(사진=북노마드 제공)

'오늘도, 무사'는 인디뮤지션이자 제주도에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책방 주인'인 요조의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책방 주인 요조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공간을 시작해 운영해왔는지, 그곳에 어떤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또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그 관계에서 어떤 일화와 생각이 피어나는지 나열돼 있다.

독서와 책이 요조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서는지도 담겨있다.

"내 스케줄은 거의 책방 아니면 책과 관계돼 있다"며 정체성 혼란을 느낀다는 요조.

요조가 책방 안에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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