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노회찬 의원이 첫 출연한 JTBC '썰전'이 양호한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JTBC '썰전' 제공)
(사진=JTBC '썰전' 제공)

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일 노 의원이 진보 논객으로 처음 출연한 JTBC '썰전' 제276회 시청률이 전국 3.4%, 수도권 3.5%를 기록했다.

이는 6월 28일 유시민 작가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제275회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3.6%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이다.

유 작가는 2016년 1월 14일 제149회부터 전원책 변호사와 '썰전'에 출연했다. 당시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9%로 노 의원의 첫 출연 방송 시청률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날 노 의원은 유 작가의 뒤를 잇는 진보논객 패널로 처음 출연했다.

노 의원은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논란 등을 주제로 '보수 논객' 박형준 고려대 사회학 교수와 처음으로 설전을 벌였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적 있는 그는 첫 정식 패널 출연에도 박 교수와 호흡을 맞추며 긴장감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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