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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암물질 함유 의혹' 고혈압치료제 일부 판매중지 해제
식약처, '발암물질 함유 의혹' 고혈압치료제 일부 판매중지 해제
  • 이별님 기자
  • 승인 2018.07.0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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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발암물질 함유 의혹으로 잠정 판매가 중지됐던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 중 91개 품목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지가 해제됐다.

류영진 식약처장. (사진=뉴시스)
류영진 식품의약안전처장. (사진=뉴시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 중 187개 품목을 점검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91개 품목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29개 제품은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조치를 유지했다.

식약처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32개 품목에 대해서도 확인되는 즉시 조사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은 고혈압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확인돼 제품회수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원료를 사용한 국내제품 219개 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을 중지 조치를 내렸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에서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한 성분이다.

한편 현재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관련 제품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이지드럭(ezdrug.mfds.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별님 기자 leestarni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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