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이 지난 4일 수‘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비즈니스호텔부문 1위’를 기념한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모델로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내외국인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점수화한다.

롯데호텔은 올해를 포함해 6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하였고, 지난해부터 별도 시상하는 비즈니스호텔 부문에서도 롯데시티호텔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해당 패키지는 구로‧명동‧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 등 6개 롯데시티호텔이 참여한다. 기본룸에 호가든 로제 1병이 제공되며 호텔별 자세한 객실 타입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패키지 가격은 구로 8만5천원, 명동 11만5천원, 마포 11만원, 김포공항 12만5천원, 제주 12만원, 대전 10만원 등으로 세금 별도다.

한편 2009년 롯데시티호텔마포 개관을 시작으로 국내 비즈니스호텔 시장 확대에 결정적 계기를 만든 롯데호텔은 이후 2011년 김포공항, 2013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2014년 제주‧대전‧구로 등 국내외에 호텔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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