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나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피지컬 앨범(디지털 싱글을 제외한 미니나 정규 앨범) 9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은 외국어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피지컬 앨범 톱 10 안에 들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매체는 "헌신적인 방탄소년단 팬의 힘이 주된 원천"이라며"방탄소년단 앨범 판매와 인지도 상승에 기여해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성공 이유를 꼽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앞서 붉어진 8월 컴백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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