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대표작 '탑건' 31년 만에 재개봉 화제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대표작 '탑건'이 재개봉한다.

17일 배급사 리틀빅피처스는 '탑건'이 오는 8월 23일 재개봉된다고 밝혔다.

'탑건'은 최고의 파일럿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2018년 '탑건' 상영본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걸쳐 화면과 사운드 질을 높였다. 자막 또한 검수를 거쳐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탑건'의 후속작인 '탑건2'가 제작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9년 개봉 예정인 '탑건2'에도 역시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