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대상 청정원은 안주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안주야(夜)의 국물안주 2종 '곱창전골', '국물닭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상 청정원 제공)
(사진=대상 청정원 제공)

‘안주야(夜)’는 청정원이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스타일을 콘셉트로 2016년 출시한 안주 HMR(가정간편식)이다. 최근에는 안주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콘셉트의 안주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국물안주 2종 출시로 기존 볶음류 안주 외에 차별화된 메뉴로 국물안주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북유럽 간편식 특수설비를 사용해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조리 즉시 급속 동결해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을 살렸다.

'곱창전골'은 국내산 곱창과 채소 건더기가 풍부하며 국물이 매콤해서 밥이나 면을 넣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국물닭발'은 매운 국물맛으로 매운 음식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안주야 국물안주는 집에서 쉽게 요리하기 힘들어 2인분씩 주문해야만 했던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전문성을 기본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안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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