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일 경기 부천시 상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경기도 부천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힐스테이트 중동' 단지는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전용 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84㎡B 220가구▲84㎡C 216가구▲84㎡D 225가구▲104㎡A 44가구▲104㎡B 44가구 ▲104㎡C 19가구▲137㎡P 1가구▲141㎡P 5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 접근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은 설명이다. 16일 서해선(소사-원시)도 개통해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부천 중동신도시 최대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도 가깝다. 이 공원은 약 12만㎡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명문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가 밀집돼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도심 내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편의시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중동'의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돼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 6개월 이후 전매 할 수 있다.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분양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계약은 13~16일까지다. 이달 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의 인터넷 청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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