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경기 가평군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간이 나왔다.

(사진=행복우물 제공)
(사진=행복우물 제공)

'엄마야 누나야 가평살자'는 가평을 사랑하는 41인의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가평연가'다.

가평을 사랑하는 41인의 작가들은 이 책에 각자의 작품을 실었다.

작가들은 가평이 왜 좋은지, 가평은 어떻게 오게 됐는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가평의 자연과 역사와 문화는 어떤지에 대해 설명한다.

서로 다른 작가들의 원고를 취합해 만든 책이지만 이 책은 '가평사랑'이라는 주제로 압축될 수 있다.

단순한 애향심과는 또 다른 개념인데, 작가 대다수는 가평 토박이가 아닌 외지인이다.

아름다운 가평에 더 많은 사람이 와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는 게 작가들의 설명이다.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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